대한민국에서 돈을 많이 버는 법은 땅투기와 주식. 재태크.
이제 은행이자를 노리는 사람은 바보가 되어 버렸다.
...여기까진 누구나 다 아는 스토리.
그런데 왜 땅투기 등을 못 막는걸까.
바로 전제가 틀렸다.
못 막는게 아니고 안막는거다.
이미 기득권자들이 꽉 잡고 현상유지에 힘쓰기에
오늘도 서민들만 죽어나는거다.
한국에서 편하게 사려면 사회 기득권자가 되어야 하는건가.
...허나 더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.
왜 사회기득권자들이 설치게 놔두는거지?
정치인이 마음에 안들면 투표를 안하면 되고,
기업이 마음에 안들면 물건을 구입하지 않으면 되잖아.
땅을 투기했으면 그 사람한테 땅을 안사면 되는거 아냐.
그런데 왜 뜬금없이 이런말을 하냐구?
누구나 공공연히 아는 자기 부정은 숨기고,
'총학생회 탄핵하자'고 설치는 모대학 학생회 덕이지.
대학의 기득권자들을 보니까 어이가 없어서 그래.
말 나온김에 학생회 불만 한번 적어보자.
먼저 축제같은 때 연예인 불러오는거.
그거 말 잘하고 협상 잘해서 수백만원 떼먹는거 모르는 줄 알아?
선거때마다 선거 안오는 사람들 이름으로
대량의 부정표 만드는거 몰라서 놔 두는줄 알아?
학비인상하지 마라고 데모한 다음에 학교랑 협상해서
전학기의 추가액을 반씩 갈라먹는거 누가 몰라서 말 안하는 줄 알아?
우린 다 안다.
그러나 우린 귀찮은 일에 관여하기 싫어서
보지 않고, 듣지 않고, 말하지 않을 뿐이다.